4일차 / 안다비치

2025. 5. 30. 16:29여행🌈/2018.보홀

반응형

 

 

이제 배도 채웠겠다 리조트 한바퀴 돌아볼겸
사진도 찍을겸 나가보았다.

 

 

 

룰루랄라

리조트 계단을 내려가면...

 


이렇게 넘 예쁜 해변이 나온다.
여기서 열심히 사진찍으며 놀았당

 

사진 각도 잡는중

 

 
헤헿 여기저기 다 올리는 이사진

 

 
봐도봐도 안 질리는 예쁜바다

 

'나를 따르라'ㅋㅋㅋ
날씨가 다한날

 

이 넓은 해변가에 거의 우리 밖에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 발에 따끔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발을 봤더니
하얗고 동그랗고 조그만 벌레가 내 발에 붙어 물고 있었다... ㅎㄷㄷ
이런 벌레가 있을줄 ㅠㅠㅠ
먼저 내가 발견해서 나 난리치고
다음 솜언니 발견하고 케나 발견하고 아주 난리난리



그래서 "우리 그냥 수영장에서만 놀까"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바다를 코앞에 놓고 수영장에 놀기엔 아쉬웠다.

 

 

그리고 방으로 가서 수분보충하고 당도 보충하고
물놀이 할 준비를 하고 나왔다.

 

 

 

 

수영장에 가서 잠깐 놀다가 바다로 갔다. (수영장 사진은 다음 글에)

 

첨벙청벙

 

물 속은 생각보다 예쁘진 않았다.
잡초 같은게 많았고 시야도 깨끗하진 않았다.
그래도 간간히 물고기들은 보였다.
중간에 꽤 예쁘게 생긴 물고기 가족을 봤는데 (한 10마리?)
가까이 가도 안 도망가서 계속 얘네들 따라다녔었다.

 

아, 참고로 여기가 진짜 '안다비치'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리조트 앞에 있는 해변가에 간거라.
안다지역에 있는 비치는 다 안다비치인거 같아 제목을 안다비치라 했지만 확실하지 않음.

그럼 보홀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