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8.보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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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안녕 보홀~
여행 마지막날은 어김없이 찾아왔다.ㅠ.ㅠ 8시에 항구로 가는 벤을 리조트측에 미리 예약해놨다.우리만 타고 가는 벤이라 가격이 꽤 비쌌지만 다른 방법이 딱히 없었다.3000페소 마사지 비용 + 식사값을 모두 지불하고 체크아웃을 했다.리조트 사장이 먼저 나서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여기서도 찍어주고여기서도 찍어주고 ㅎㅎㅎ 벤에서 찍은 사진인데구름ㅋㅋ팔을 올려 뭔가를 뻥 차고 있는 남자 ㅋㅋㅋ눌언니가 발견해서 찍었다짱귀구름그리고 2시간쯤 걸려 탁빌라란에 있는 항구로 갔다.보홀에 가는 배를 탔는데 항구세 4명분 80페소이상하게 짐을 굳이 맡겨야한다고 우릴 막았다. 400페소(올땐 그런말 없었는데? ㅠ)그래서 배에서 내릴때 짐 찾느라 시간을 조금 지체해야했다. 짐을 찾고 바로 공항가는 택시를 탔다. 37..
2025.05.31 -
4일차 / J&R 레지던스에서의 저녁
이제 어느덧 해가 저물고 있었다. 우리는 저녁에 마사지를 예약해놨는데마사지사가 리조트로 오는거였고두명씩 받을 수 있어서 언니들 먼저 씻고 받으러 갔다. 나는 케나 씻을때까지 여기서 조개 줍고 놀고있었다.예쁜 조개를 찾아다니니바닷가에서 놀고 있던 한 외국인이 이걸 찾는거냐며엄청 특이한 말미잘 말린거? 같은걸 줬다. (사진은 찍지 않음) 캬 예쁘다~ 내 차례가 되어 씻고케나랑 같이 마사지를 받았다.리조트 한곳을 마사지 받을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놨는데그곳에 가서 받았다.가격은 대략 600페소 정도 했던거같다.젠스파에서 처럼 엄청 좋지는 않았지만꽤 만족스러운 마시지였다. 마사지가 끝나니 완전히 밤이 되고 있었다.배가고프니 일단 리조트 내 식당으로 바로 갔다. 족발튀김, 면요리, 매쉬포테이토,추가밥,망..
2025.05.31 -
4일차 / J&R 레지던스 수영장
바닷가가서 본격적으로 놀기전에 수영장에 가서 놀았다. 놀고 놀다가바다에 갔다.바다에서 놀다가솜언니,눌언니 먼저 씻으러 가고혜나랑 수영장에서 놀았다. 혜나랑 놀다가 둘이 누가먼저 씻을지 가위바위보했는데 내가 졌다.그래서 혼자 놀고 있는데 솜언니가 찍는줄도 모르게 찍어줬다.
2025.05.31 -
4일차 / 안다비치
이제 배도 채웠겠다 리조트 한바퀴 돌아볼겸사진도 찍을겸 나가보았다. 리조트 계단을 내려가면... 짠이렇게 넘 예쁜 해변이 나온다.여기서 열심히 사진찍으며 놀았당 이 넓은 해변가에 거의 우리 밖에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내 발에 따끔한 느낌이 들었다.그래서 발을 봤더니하얗고 동그랗고 조그만 벌레가 내 발에 붙어 물고 있었다... ㅎㄷㄷ이런 벌레가 있을줄 ㅠㅠㅠ먼저 내가 발견해서 나 난리치고다음 솜언니 발견하고 케나 발견하고 아주 난리난리그래서 "우리 그냥 수영장에서만 놀까" 얘기가 나왔다.하지만 바다를 코앞에 놓고 수영장에 놀기엔 아쉬웠다. 그리고 방으로 가서 수분보충하고 당도 보충하고물놀이 할 준비를 하고 나왔다. 수영장에 가서 잠깐 놀다가 바다로 갔다. (수영장 사진은 다음 글에..
2025.05.30 -
4일차 / J&R 레지던스에서의 아침
4번째 날이 밝았다.이번 여행중 유일하게 정해놓은 일정이 없는 날이었다!그래서 처음으로 천천히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갔다. 와 이번 여행 날씨운은 정말 최고였던듯안 예쁜 날이 없네 이 리조트에 지내면서 모든 식사는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다. J&R 레지던스 식당 식당 엄청 조용하고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고음식도 맛있고너무 행복했당총 1500페소 이날은 하루종일 여유롭게 있기로 작정했던 날이다.그 다음 우리의 여유로운 일정은 다음 글에 올리게씀ㅎㅎ
2025.05.30 -
3일차 / J&R 레지던스
저녁 8시 반쯤 숙소에 도착해서,우르르 직원들이 나서서 우리 짐을 갖다주고한 여자직원이 방을 안내해줬는데알고보니 이분이 여기 사장이었다.이날도 4인 1실로 잡았었는데2박에 290,689원(조식 불포함)방은 만족스러웠다. 깔끔했고 넓었다.두번째 밤에 방안에 아주작은 도마뱀이 나타나긴 했음도착해서 정신차려보니너무나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리조트였다.들리는 소리라곤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파도소리밖에 없었다. J&R 레지던스https://g.co/kgs/KyvesAi 🔎 J&R 레지던스: Google 검색 www.google.com 웰컴 드링크도 줬다.오이맛이 나는 상큼한 쥬스였다. 저녁을 못먹어서 마트에서 사온 망고를 먹었다.리조트에 접시랑 칼 빌려줄수 있냐고 물으니 빌려줬다.짱맛! ㅠㅠ 이 ..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