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8.보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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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ICM몰, prawn farm
보홀스케치에서 미리 예약한 택시를 타고 ICM몰로 갔다.택시비 600페소몰로 들어가려고 하니입구에서 금속탐지기같은거를 통과해야했고내 뒷주머니도 확인했다.배가 고프니 일단 식당을 알아봤다. 인터넷 검색으로 prawn farm이라는 식당을 알게 되어몰 직원한테 물어물어 찾아갔다. Prawn farm원래는 뷔페가 주인거 같은데우리는 제대로된 요리를 먹고 싶어서 메뉴판을 달라했다.그리고 3개의 메뉴를 시켰다.총 490페소 해산물이 들어간 옥수수 스프!이날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처음 먹어보는 맛 같기도 했는데고소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한 그런맛이랄까ㅎㅎ암튼 이메뉴 강추! 이거는 커리 닭고기였나.. 맛은 그냥저냥 꽤 괜찮았다! 후기를 보고 블로그사람들이 극찬하는 요리이길래 시켰는데우리 입맛엔 별로였..
2025.05.29 -
3일차 / 발리카삭, 버진아일랜드
아침 6시에 체크아웃 후, 숙소에서 호핑투어 픽업 차를 탔다.호핑 4명 예약금 73,600원 / 현지 잔금 4인 4400페소(원래는 3200페소이었으나 발리카삭 정책 변경으로 추가됨) 보트를 타고 약 30분정도 걸려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갔다.여기서 잠깐잠깐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또 달려 드디어 발리카삭 섬에 도착했다.발리카삭 섬 바다색이 너무너무 예뻤다.사진 보는데 정말 믿겨지지가 않네. 내가 저런곳엘 갔다왔다니!발리카삭 섬에 내려 간단한 신상 정보를 적고3명당 1명의 버디를 붙여줬다.우리는 4명이라우리중 한명은 다른 한 커플이랑 호핑을 해야했는데눌언니가 양보해줬당 ㅠㅠ ㅋㅋㅋ 드디어 호핑 시작!바닷속도 정말 정말 깨끗했다. 여기서 바다거북이 2-3마리 봤다.엄청 가..
2025.05.25 -
2일차 / 반딧불투어,젠스파,노아피자
씻고 미리 신청해 놓은 반딧불투어를 갔다.리조트앞에서 투어택시를 타고 1시간정도 걸려 어떤 강에 도착했다.아바탄 지역이라는데 강 이름은 모르겠다.반딧불이투어 예약금: 36,800원(4인) / 현지 잔금 : 3200페소(4인)우리 4명, 필리핀인 가이드 1명, 보트 운전사 1명이렇게 6명이서 보트를 탔다. 솔직히 나는 이 투어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이전에 방콕에서 했던 반딧불투어가 그저 그랬기 때문 ㅋㅋ ㅠ하지만 나빼고 모두가 가고싶어해서 갔는데...대박!!!!!너무너무 좋았다!반딧불 수가 방콕때랑 비교가 안되게 많았다.그리고 그 많은 반딧불이가 특정 나무에만 모여 있어서 더욱더 멋있었다.크리스마스트리에 전구를 수백개 달아놓은 거 같은 느낌이랄까.저녁때였고 강가여서 시원하기도 했고조용해서 더욱더 풍경에 ..
2025.05.24 -
2일차 / 버즈카페,알로나비치
옷을 갈아입고 알로나 비치쪽으로 걸어갔다구글맵을 보며 15분정도 걸으니 알로나비치가 나왔다. 짜잔! 알로나 비치다 일단 밥을 먹으러- 해변가를 따라 쭉 가니 'Buzzz cafe'가 나왔다.1층만 보고 '아이스크림만 파는 가겐가??' 싶었는데2층에 식당이 있었다. Buzzz cafe 버즈카페https://g.co/kgs/fVhBZGj The Buzzz Cafe by Bohol Bee Farm · HPQG+672, Panglao, Bohol, 필리핀4.1 ★ · 아시아 레스토랑www.google.com 캬~~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밥을 먹을수있다. 총 1,716 페소 그리고 사진 찍고 놀다가 물에 들어갔다. 물 속은 기대만큼 예쁘진 않았다. 물 밖에서 보는 바다가 더 예뻤다.물고기도 거..
2025.05.23 -
2일차 / 오션젯,골든팜리조트,페소환전
10시 40분 오션젯을 타러 갔다.호텔에 부탁해 택시를 불러 1pier로 갔다. 100페소 호텔에서 항구까지 엄청 금방갔다.약 10시 10분쯤 도착해서 항구세내고 25페소예약표 인쇄해간거 보여줘서 승차권도 받고 기다리다 오션젯을 탔다.(오션젯은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보홀스케치를 이용했다. 네명 왕복 비즈니스 승차권188,600원 )항구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비즈니스 표를 보여주니 2층으로 올라가란다. 우리는 편한 자리로 가려고 1인당 편도 만원정도가 더 비싼 비즈니스 좌석으로 갔다.저 사진에서 보이는 TV에서 영화를 보여줬는데화질이 넘 안 좋은 영상이었고 소리도 안들려 나는 거의 보지 않았다. 날씨가 진짜 좋았다. 구름도 정말 예뻤고.오션젯 에어컨이 세서 춥다는 후기를 보고두꺼운 가디건을 챙겨 ..
2025.05.22 -
1일차 / 세부퍼시픽 항공, 베이프론트 후기
드.디.어!약 8개월을 기다린 여행!오랫동안 기다린 여행이라 공항에서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밤 10시 15분 비행기였는데 연휴 전 날이라 공항에 사람들 많을까봐 여유롭게 출발했다.그래서 친구들하고 공항에서 6시 30분쯤 만났다공항에서 환전 신청해 놨던거 찾고 ( 220 미국달러)저녁먹고 면세점가서 구경하다 비행기를 탔다.[세부퍼시픽 항공]인천 2018.5.18 22:15 -> 세부 2018.5.19 02:40기내 수하물만 갖고 가는 조건의 티켓이고 7kg이하만 들고 탈수 있었는데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갈때는 짐 무게 검사를 하지 않았다.(애써 7kg 맞춰갔더니만...)우리는 약 8개월전에 티켓을 구매함.위탁수하물 불포함/ 기내식 불포함대략 32만원정도에 왕복항공권을 구매했다. 밤 시간대여..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