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 발리카삭, 버진아일랜드

2025. 5. 25. 09:06여행🌈/2018.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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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체크아웃 후, 숙소에서 호핑투어 픽업 차를 탔다.
호핑 4명 예약금 73,600원 / 현지 잔금 4인 4400페소
(원래는 3200페소이었으나 발리카삭 정책 변경으로 추가됨)

 

날씨 최고
보트 타기 전 - 두근두근
보트 타러 가는 길
 

 

보트를 타고 약 30분정도 걸려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여기서 잠깐잠깐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또 달려 드디어 발리카삭 섬에 도착했다.

발리카삭 섬

 

바다색이 너무너무 예뻤다.
사진 보는데 정말 믿겨지지가 않네. 내가 저런곳엘 갔다왔다니!

발리카삭 섬에 내려 간단한 신상 정보를 적고
3명당 1명의 버디를 붙여줬다.
우리는 4명이라
우리중 한명은 다른 한 커플이랑 호핑을 해야했는데
눌언니가 양보해줬당 ㅠㅠ ㅋㅋㅋ

 

 

드디어 호핑 시작!
바닷속도 정말 정말 깨끗했다. 여기서 바다거북이 2-3마리 봤다.
엄청 가까이 가서도 봤더니 거북이 배에 붙어 살고 있는 조그만 물고기도 있었다. ㅋㅋ
4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짱 좋았당 ㅠㅠ

 

우리가 여행가기 몇주 전 갑자기 발리카삭 호핑투어를 못 할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발리카삭 섬에 인원,장소제한이 생겼고 요금도 더 올랐다는 것.
그래서 다른 새로운 곳을 가느냐 아님 장소제한을 받더라도 발리카삭을 가느냐(인원제한으로 못갈수도 있었음)
고민하다가 결국 발리카삭을 가는걸로 결정했는데
너무나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발리카삭 섬은 정말 멋진 섬이었고
인원제한이 생겨서 그런지 호핑투어를 하는곳에 우리 팀밖에 없어
한적하고 여유롭게 호핑을 할 수 있었다.

 

 

호핑후 다시 발리카삭섬으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다.

 

조용한 시골마을 같은 곳에서 밥을 먹었다.
어려보이는 아이가 음식 서빙해줌 ㅠㅠㅋㅋ
음식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점심을 천천히 먹은 후 다시 보트를 타고
버진아일랜드로 갔다.


버진 아일랜드
이 사진 넘 좋당

 

불가사리

 

버진아일랜드에서 50분정도 자유시간을 줘서
사진찍으며 놀고 다시 배를 탔다.

팡라오 섬에 도착하니 대략 1시쯤 됐었던거 같다.
가이드에게 100페소 팁


 

 

우리가 탄 귀여운 초록차
이 차도 귀여움

그리고 보홀스케치 사무실로 가서 짐 맡긴거를 찾고
샤워도 하고 ICM몰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