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31. 13:36ㆍ여행🌈/2018.보홀

여행 마지막날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ㅠ.ㅠ

8시에 항구로 가는 벤을 리조트측에 미리 예약해놨다.
우리만 타고 가는 벤이라 가격이 꽤 비쌌지만 다른 방법이 딱히 없었다.
3000페소


마사지 비용 + 식사값을 모두 지불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리조트 사장이 먼저 나서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여기서도 찍어주고

여기서도 찍어주고 ㅎㅎㅎ

벤에서 찍은 사진인데
구름ㅋㅋ
팔을 올려 뭔가를 뻥 차고 있는 남자 ㅋㅋㅋ
눌언니가 발견해서 찍었다
짱귀구름
그리고 2시간쯤 걸려 탁빌라란에 있는 항구로 갔다.
보홀에 가는 배를 탔는데 항구세 4명분 80페소
이상하게 짐을 굳이 맡겨야한다고 우릴 막았다. 400페소
(올땐 그런말 없었는데? ㅠ)
그래서 배에서 내릴때 짐 찾느라 시간을 조금 지체해야했다.

짐을 찾고 바로 공항가는 택시를 탔다. 370페소
꽤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세 4명분 3000페소
체크인을 하고 출국장으로 가고 있는데
항공사 직원이 우릴 가로 막았다.
짐 무게 재라고 ㅠㅠ
ㅋㅋㅋㅋ
당연히 4명다 7kg이 넘었고
돈을 추가로 내고 한명만 부치라고 했다. 1200페소
그래서 어쩌다 내꺼를 부치기로 했다.
갑자기 부치게 되어 먹으려고 했던
캐리어 안에있는 약을 찾느라 아주 생난리를 쳤다...ㅠㅠ
공항 면세점에서 남은 페소를 탈탈털어
코코넛칩과 샌드위치를 샀다.
[세부퍼시픽 항공]
세부 2018.5.22 15:40 -> 인천 2018.5.22 21:15

비행기 탑승이 20-30분 지연되어서
저 시간보다 더 늦게 도착했다.
마지막날은 하루 종일 이동만 한 셈이 되었는데
그래서 쫌 아쉬운 날이다.
보홀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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