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4일차 / 모알보알호핑투어(페스카도르섬)🐠🐡🐢

💙물놀이 사랑회💙
2023.4.19-25
넷째날 시작-!

모알보알 숙소 쿠오바디스의 아침 풍경

전날 예약한 호핑투어를 하는날이다.
7시에 숙소앞 바닷가에서 투어업체 보트를 탔다
우리만 하는 프라이빗투어였으며
가격은 세명에 3500페소

보트 타기전에 찰칵!

본격적인 투어 전에
보트로 약 15분 20분 정도 가서
어느 부듯가에서 호핑투어 안전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이 부둣가에서 오리발도 빌렸다. 오리발대여: 50페소

수업을 듣고 다시 보트를 타서
페스카도르섬에 갔다.

저 멀리 보이는 페스카도르섬

 

 

 

물이 너무 맑아 끊임없이 놀라는 우리들 ㅎㅎ

배가 정착하자마자 바다로 뛰어들었다.

ㅋ ㅑ

가이드가 곽곽느님의 고프로로 우릴 찍어줬다.

가이드가 불가사리를 주워다 주며 시킨 포즈ㅎㅎㅎ

 

 

바닷속이 너무너무 예뻤고 물고기도 많았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게 있었는ㄷ ㅔ...
바로 해파리!!!
너무 작고 투명해서 눈에 잘 보이지는 않아
피할수가 없었는데 여기서 20방? 넘게 스쳤다.
스치는 순간 바늘로 쑤시는 듯한 통증에
나중엔 물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무서워질 지경이었다.

해파리로 인한 상처

곽곽이가 가이드한테 물어봤는데
12월쯤이 그나마 해파리가 적다고 한다!


여기서 30분정도 스노쿨링 하고 다시 모알보알 해변가로 갔다.
여기서 2차로 스노쿨링을 했다

 

모알보알 해변에서 본 정어리떼와 거북이

역시나 이때도 해파리가 엄청많았다

그런데 문득든 의문
왜 전전날 바다에 들어갔을땐 해파리의 존재자체도 몰랐던걸까?
우리끼리 유추해봤는데,
그때는 썰물이어서 둥둥 떠다니는 해파리가
파도에 떠밀려 더 깊은 쪽에 있던게 아닐까 싶다!
(확실한거 아님! 우리들 뇌피셜!ㅎㅎ)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호핑투어는 10시쯤 끝이 났다.
숙소 체크아웃(12시)전까지 씻고 컵라면도 먹고 짐싸고 나와야 하는 상황

♦️페스카도르섬 호핑투어 총평♦️
물색 보석같고 물고기도 많았지만 해파리도 많았다...ㅎ
래쉬가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 (해파리+강렬한햇빛 보호)


가위바위보로 샤워순서를 정했는데
동영상이 예뻐서 올려본당

 

역시나 우기 1등, 나 2등 곽곽3등

물놀이하고 먹는 라면은... ㅋ ㅑ

그리고
체크아웃전에 숙소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헤헿

체크아웃 후에 우리의 모알보알 최애식당
라스트필링스테이션에 또 갔다.

바로 이 망고쉐이크를 먹으러-!
역시 진하고 맛있었다 ㅠㅠ

이제 막탄으로 가는 우리,,,
다음편에 이어서 쓰겠음

 

동영상으로도 여행기를 편집했답니다🩵

https://youtu.be/0MKl9Gt2bpM?si=gPhPS_IW9D90XkGM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