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끝났고, 이제 QA만 남았어요”라는 말이 익숙하신가요?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디자이너와 QA(품질보증, Quality Assurance)는 꽤 밀접하게 만나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실무에서는 자주, 아주 자주…! 이 둘 사이에 작은 오해와 갈등, 그리고 헛헛함😅이 생기곤 해요. 디자이너는 디자인대로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QA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발견하고, 디자이너는 또 그걸 “너무 깐깐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디자이너와 QA는 사실 한 팀입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니까요.이 글에서는 디자이너와 QA가 어떻게 더 잘 협업할 수 있을지, ‘픽셀 퍼펙트’를 넘어서 진짜 좋은 사용자 경험을 위한 협업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